[TV리포트=김민주 기자] 배우 손현주, 장승조가 출연하는 ‘모범형사’가 오는 7월 6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28일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측은 이같이 알리며 손현주, 장승조 콤비가 펼칠 완벽한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 극 중 파트너로 맺어진 형사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의 독특한 형사 시너지가 작품의 관전포인트다.
이날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컷 역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장승조는 “인물의 상황과 환경에 연기할 수 있도록 선배님께서 항상 배려해 주셨다.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셔 감사하다”면서 손현주를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손현주도 장승조에 대해 “그의 연기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연기하는 모습에 진실함이 담겨있어 함께 호흡할 땐 항상 즐겁게 연기했다. 함께할 수 있어서 항상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모범형사’를 기다려야 하는 한 가지 이유는 손현주와 장승조가 만들어낼 완벽한 시너지다. 함께 있을 때 더 폭발적인 케미를 뿜어낸다”며 “모든 촬영을 완료했고, 후반 작업에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수사극으로 찾아갈 예정이다”고 알렸다.
‘모범형사’는 조남국 감독과 손현주가 드라마 ‘황금의 제국’ ‘추적자 THE CHASER’ 이후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언터처블’ ‘복면검사’ ‘빅맨’의 최진원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7월 6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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