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의 독주가 17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6%, 13.3%, 15.9%를 기록했다.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은 6.4%로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첫 등장한 트바로티 김호중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체중계에서 몸무게를 재고 당황하는 모습은 분당 최고 시청률 18.3%까지 치솟았다.
한편 이날 스페셜 MC로는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를 바라만 봤던 순정남 정신과 의사 배우 이무생이 출연해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SBS ‘미우새’ 방송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