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유재석, 이효리, 비가 뉴스타일링을 통해 3인조 싹쓰리로 완벽 변신했다.
17일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의 뉴스타일링을 공개했다. 이번 스타일링은 슈스스(한혜연)과의 콜라보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역.동.적’ 유두래곤
가장 먼저 공개된 건 유두래곤으로 완벽한 레트로 감성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마 전체를 가리는 노란 헤어밴드와 바다 색을 머금은 파란 선글라스를 쓴 유두래곤은 금목걸이를 휘날리며 넘치는 스웨그를 드러냈다.
‘화려한 강풍기 나를 감싸네’ 절대 센터 린다G
뒤이어 공개된 린다G의 스타일링은 독보적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그레이 스퀘어 무늬가 인상적인 의상을 입고 딥블랙톤의 선글라스를 장착한 린다G는 명품 로고보다 강력한 포스로 ‘꺅 멋져요’ 소리를 절로 나오게 했다.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싹3 막내 비룡
핑크 점퍼와 이너, 화이트톤의 하의로 깔끔하고도 경쾌한 멋을 낸 비룡은 ‘태양을 피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선글라이스로 아이템에 포인트를 줬다. 한껏 늘어트린 벨트는 복고풍 감성을 자극하며 90년대 향수를 자극했다. ‘아시아3대 용 비주얼’인 그는 어떤 포즈를 취해도 굴하지 않는 잘생김을 뿜어냈다.
선공개된 싹쓰리의 스타일링은 오는 20일 방송에서 자세하게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싹쓰리는 더 많고 강력한 데뷔곡 후보들을 들어보고 ‘슈스스’ 한혜연을 만나 스타일링을 준비할 예정이다. 스타일링까지 마친 싹쓰리가 어떤 곡을 선택해 올여름을 물들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놀면 뭐하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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