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탤런트인 이혜리가 직접 만드는 도자기 주전자와 컵에 도전을 했는데요. 유튜브 채널 ‘혜리’에서 소개했습니다.
도자기를 어떻게 만드는지 한 번 구경해 보시죠!
취미 찾기를 위해 도예 공방으로 찾아가 컵을 만들어 보기로 했는데요. 우선 선생님에게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습니다.
설명을 들은 혜리는 그중에서 물레와 핸드페인팅을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우선 주전자부터 시작합니다. 선생님의 말론 주전자는 고난이라고 하는데요. 약간 느낌 있게 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디자인을 폭풍 검색해 봅니다.
그림을 못 그려 색깔 위주로 간다고 하는데요. 사실 둘다 자신은 없어 보입니다^^.
검색을 마치고 드디어 드로잉를 시작하는데요. 처음엔 네모 모양을 그려봅니다. 약간 짱구 느낌으로 그려볼 생각이죠.
이후 자신감이 붙었는지 막힘없는 드로잉을 펼치는데요. 윗부분에 새로운 디자인을 하기 다시 검색을 해봅니다.
이번엔 호두를 그려본다고 하는데요. 선생님은 혜리가 느낌 있다고 하는 것들은 다 초등학교 작품이라고 놀리기도 하네요 ㅋㅋㅋ.
하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자 어이없는지 빵 터트리고 맙니다. 지우고 싶지만 안 지워져 절망하고 마는데요.
그래도 나의 길을 간다며 밀어붙입니다.
드디어 드로잉이 끝나고 색칠로 넘어갑니다. 세상에서 제일 신중한 사람으로 변해 집중을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약간 매니큐어 바르는 기분이 든다며 신나합니다. 선생님 말에 따르면 주전자 같은 경우는 2일 후에 흙으로 만든 경우는 2~3주의 시간이 지나야 완성된다고 합니다.
취미 찾기에 왔는데 그리는데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약간의 투정을 부리기도 하네요. 또한 최근 혜리에게는 재미있게 읽는 힐링 웹툰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플랫 다이어리’로 요즘 많이 쓰는 해시 태그의 반대 뜻으로, 내 일상에서 ‘나에게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게 멀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웹툰이라고 합니다.
초반에 그린 드로잉의 색칠을 끝내고 추가로 다시 드로잉을 막힘없이 그려내는데요. 자신감이 붙은 모습입니다.
추가로 그린 드로잉 색칠도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왠지 계속 추가로 그리고 싶어 합니다.
약간 메이크업이랑 비슷해서 더 하면 망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고민 끝에 추가로 드로잉을 하기로 했는데요. 이젠 완전 자신감이 붙었는지 드로잉을 하지 않고 바로 색칠에 도전합니다.
과감한 색칠을 한 후 선생님에게 평가의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선생님의 대답은 “…….(3초 후) 잘하셨어요.!”라는 영혼에 없는 대답을 듣고 맙니다.
추가로 뚜껑 안에도 색을 칠한 후 선생님이 유약을 칠해줍니다. 칠한 유약에 그림이 없어졌다면 울상이 되고 마는데요.
다행히 구우면 다시 보인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주전자 미션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물레를 시작합니다. 처음이어서 그런지 약간 무서워하는데요. 하지만 만지자마자 “촉촉한 느낌이 짱 좋아”라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선생님의 지시대로 엄지 손가락을 위에 넣고 구멍을 만들어 넣는데요. 욕심이 생겼는지 선생님의 말을 듣지않고 자기가 다 해보겠다고 합니다.
선생님은 제발 설명 좀 들어달라고 애원하며 ‘물레 튜토리얼’을 시작했는데요. 설명을 들은 혜리는 이해가 잘 되었는지 능숙하게 컵을 만들어 나갑니다.
잘한다며 칭찬에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다며 좋아하는데요. 선생님의 도움으로 형태를 점점 잡아갑니다.
이때 혜리의 실수로 형태가 약간 무너지고 말았는데요. 하지만 선생님의 연금술사 같은 손놀림으로 원상복구를 시켰습니다.
아까의 실수를 다시 하지 않기 위해 신중한 모습에 마치 얼굴로 도예를 하듯이 온갖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하는데요.
드디어 핸드메이드 컵 형태가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작품이 예쁘게 잘 돼서 감동을 먹기도 하는데요.
만들고 난 나머지 부분을 떼어내면서 촉감이 좋아 애들이 가지고 놀면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이제 만든 컵을 색칠할 시간입니다. 붓으로 색을 칠하면서 마음이 안정되면서 평화를 찾는 기분이 든다고 하는데요.
예술의 혼을 불태우며 색칠을 마무리해 갑니다.
드디어 색칠을 마무리 한순간 혜리의 손과 컵이 닿아 대형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컵의 색칠이 번지고 만 것입니다. 어이없는지 크게 웃고 마는데요.
자신을 질책하며 붓으로 다시 덧 칠해봅니다. 이제 진짜 마무리가 되어 꼼꼼한 검수를 해보는데요.
하지만 선생님은 컵을 구울 때 밑부분을 다듬는다는 얘기를 듣고 놀라고 마는데요. 본인이 칠한 50%가 다듬어질 예정에 절망을 하고 맙니다.
이 도예를 하는 내내 마음이 안정된다는 느낌을 받았다는데요. 이것으로 주전자와 컵 도예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완성된 작품은 2~3주 후에 받을 예정입니다.
얼마 후 컵과 주전자가 완성되어 혜리에게 배송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만들었다며 스텝들에게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 하는데요.
주전자가 생각보다 완성된 작품은 잘 나와 만족하는 모습입니다.
물레로 만든 컵 역시 주위의 칭찬을 들으며 자신이 어떻게 만들었는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그리고선 주전자로 물을 따라 마시는 행위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 도예는 몇 번 하면 진짜 취미로 진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강력 추천을 하는데요. 다음번에 좀 더 연습을 해서 더 좋은 퀄리티로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어떠셨나요? 요즘 같은 바쁜고 혼란에 시기에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취미로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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