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덕자가 맥심 잡지 촬영 후기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덕자전성시대’ 채널에는 ‘맥심 찍고 왔습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덕자는 평소와 다른 화장을 하고 나타나 “맥심 촬영하고 왔다. 몸이 잘 안 움직여서 늦게 끝났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이 포즈를 취하라고 하면 팀장님이 다리를 옮겨줬다. 마네킹 조합하듯이 굉장히 힘들게 찍었다. 그 한 컷을 위해 많은 노고를 들이셨다”며 촬영 후기를 전했다.
그러자 촬영을 도와줬던 팀장은 “전문가는 전문가인 게 제 눈앞에 있던 사람이랑 화면 넘어 사람이 다른 사람이었다”며 촬영감독을 언급했다.
이에 덕자는 “그게 프로페셔널이라는 거다. (감독님이)한숨으로 시작하더라. 몸을 움직여보라고 시키더라. 포즈 때문에 허리가 아프면 그제서야 사진을 찍더라”, “감동란님이 입었던 속옷도 입어봤는데 내가 가슴이 작아서 다른걸로 입었다”고 설명했다.
또 “더 야하게 하려고 했는데 (제로를 안해서)팬티가 너무 야하게 되더라”며 솔직하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덕자는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덕자는 하얀색 란제리를 입고 담요를 덮고 엎드린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맥심 화보가 이렇게 웃길줄이야ㅋㅋㅋ 인생 처음으로 맥심 주문해볼게요”, “섹시한 여성의 상징인 맥심을 찍고 오다니…”, “결과물이 무척 궁금하고 기대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