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밀키복이탄이’ 채널
사모예드가 실제로 추위에 강한 지 알 수 있는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지난 13일 유튜브 ‘밀키복이탄이’ 채널에는 ‘사모예드는 겨울에도 진짜 추위를 못 느낄까?’ 영상이 게재됐다.
시베리아에서 썰매견으로 길러지는 견종으로 알려진 사모예드.
사모예드를 키우는 주인은 얼마나 추위를 잘 참는지 실험하기 위해 얼음침대를 거실에 만들어 밀키의 반응을 관찰했다.
밀키와 고양이 복이, 탄이가 차례대로 거실에 등장했다.
가장 먼저 달려 나온 밀키는 얼음 주변을 돌면서 입으로 핥기 시작했다.
고양이들은 얼음 위에 올라갔다가 발바닥이 차가운지 손사래를 쳤다.
유튜브 ‘밀키복이탄이’ 채널
반면 밀키는 양발을 얼음위에 올려 둔 채로 한참을 얼음 먹방을 즐겼다.
아예 얼음위로 올라가 주인이 던져준 개껌을 먹으며 춥지도 않은 지 무아지경에 빠지기도 했다.
영상 끝에서 밀키는 얼음위에 자리를 잡고 낮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 신기함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생각보다 더 추위에 강한 견종이었군요”, “이번에 사모예드의 특징을 확실하게 알수있었던 영상이었네요”, “너무 귀여우면서도 이런 애기인데 여름에 얼마나 더울까 싶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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