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대범한이 7대의 PC가 설치된 독특한 펜션에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대범한TV’ 채널에는 ‘남자들의천국 PC방펜션 가봤습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대범한은 “크리스마스 이브 남자들의 천국, PC방 펜션에 찾아왔다”며 한 펜션에 방문했다.
그가 예약한 방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복층 계단이 보였고 거실과 부엌 공간이 있었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펜션의 모습이었지만, 복도 끝에 있는 방에 들어서자 PC방 분위기를 자아내는 의자와 책상 그리고 컴퓨터가 있었다.
실제로 PC방에 있을 법한 가죽 의자와 스피커, 모니터 받침대까지 컴퓨터가 설치된 모습이 예사롭지 않았다.
거기다 화장실까지 딸려 있는 모습에 대범한은 “게임하다 급할 때 용변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지인과 함께 슈퍼에 들러 먹거리를 사고 숙소로 돌아온 대범한은 일단 컴퓨터에 앉아 게임을 즐겼다.
게임을 즐긴 뒤 구운 고기와 술을 곁들어 먹기 시작했다.
또 다시 게임을 하다가 배가 고파지자 이번엔 부대찌개와 볶은 곱창으로 2차 식사를 즐긴 대범한.
식사 후 어김없이 컴퓨터방에서 게임을 시작한 그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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