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곽튜브가 방역법 위반에 대해 방문했던 식당 측에 사과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30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안녕하세요 곽튜브 곽준빈입니다”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방역 위반 사과문을 지인에게 부탁하여 스페인어로 번역하였고, 이를 해당 식당에 메신저, 인스타그램, 이메일을 통해 전달하려 하였으나, 회신이 없다가 12월 29일 저녁에 짧은 답변을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곽튜브는 “뒤늦게 식당에 사과를 전달했다고 해서, 잘못한 부분이 지워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고, 방역법 위반 뿐만 아니라 사건발생 이후 늦은 사과문, 댓글 삭제와 같은 미흡한 대처로 시청자분들께 실망시켜드려 다시 한번 죄송한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앞서 곽튜브는 유튜버 빠니보틀과 스페인 바르셀로나 식당을 방문했을 당시 허위 QR코드를 제출해 방역법을 위반한 것이 영상에서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곽튜브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에 수치스런 행동으로 시청자분들께 실망스런 모습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이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행동에 더욱 신경쓰고, 제 자신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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