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마마돌 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무대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라는 아이돌. 갑작스럽게 올라간 무대…서프라이즈 등장이라 리허설도 못해봤지만 무대를 무사히 잘 마쳤는데..엔딩포즈하구 원래 하던대로 3초간 홀드하고 풀려는데 어디선가 ‘홀드! 홀드!’외치시길래 싼리둥절하며 한참을 그대로 있었다…그게 바로 엔딩요정 모먼트였던 것이다”라고 무대 당시를 소환했다.
이어 “나 첨해봐! 나두 7년 만에 무대라 몰랐지…이제 엔딩포즈도 준비해야 되는 구나 오케이~!!”라며 “너무나 소중하고 기억에 남을 무대…초대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선예&양은지&현쥬니 님 그리구 엄마는 아이돌 마마돌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블랙 원피스 의상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모습과 가죽 재킷에 청바지 룩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4일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 마마돌 유닛 선예, 양은지, 현쥬니가 꾸민 ’내가 제일 잘 나가‘ 무대에 깜짝 등장, 함께 무대를 꾸미며 열기를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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