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테이크 출신 이승현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이승현은 27일 자신의 중국 웨이보 계정에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과 아내인 치웨이, 그리고 딸 럭키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에는 ‘1+1+1=4’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혀있다. 곧 네 식구가 된다는 의미다.
이승현 치웨이 부부 2세의 출산 예정일이나 둘째의 성별 등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둘째 임신을 발표한 이승현에 중국 현지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이승현과 치웨이의 둘째 임신설은 지난 3월말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이 함께 병원을 찾은 모습이 중국 현지 파파라치에 포착된 것. 당시 현지 언론들은 두 사람이 치웨이의 진찰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중국에서 배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승현은 ‘나비무덤’으로 잘 알려진 그룹 테이크 출신이자 가수 고(故) 조안의 오빠로, 2012년 드라마 ‘세계상령일개아’를 통해 중국의 톱스타인 치웨이를 만나 2014년 결혼했다. 2015년 1월 첫딸 럭키를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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