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지코가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지코는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3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지코는 “지난 2년 동안 플레이어가 아닌 관찰자로서 한국이 빠르게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을 지켜봤다”면서 “제 속도에 맞춰 거대한 K-팝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NME는 지코의 자신감의 원천을 ‘Grown Ass Kid’로 꼽았다. 지코의 새 앨범을 한국 현대 음악의 가장 중요한 스타 중 한 명인 지코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강력한 첫걸음이라고 표현했다.
지코는 미니 4집을 작업할 때 느낀 감정과 ‘Trash Talk (Feat. CHANGMO)’, ‘Nocturnal Animals (Feat. Zior Park)’, 타이틀곡 ‘괴짜 (Freak)’ 작업 비하인드를 전하면서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음악을 만드는 데 전념했다”고 자신의 주관을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다음 챕터 계획의 중심인 KOZ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 제작 계획을 밝히기도.
지코는 지난달 27일 4집 미니 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를 발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O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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