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Venom”…블랙핑크, 8월 19일 컴백 확정

[TV리포트=박설이 기자]블랙핑크 컴백일과 컴백 신곡이 공개됐다.

블랙핑크는 8월 19일 컴백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 1시 선공개됄 신곡의 제목은 ‘Pink Venom’.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핑크와 독(Venom)이라는 의미를 가진 두 단어를 합친 ‘Pink Venom’은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블랙핑크의 카리스마를 기대하게 한다.

‘Pink Venom’ 릴리즈 포스터에는 블랙핑크 컴백 트레일러에 등장했던 송곳니가 메인 오브제로 활용됐다. 미지의 생명체가 마치 무언가를 금방이라도 집어삼킬 듯한 압도적인 분위기다.

블랙핑크는 앞서 ‘BORN PINK’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바. 1년 10개월 만인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은 YG엔터테인먼트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두 편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예고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8월 선공개곡과 뮤직비디오, 9월 정규앨범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10월 월드투어로 열기를 이어간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데뷔 기념일인 오늘(8월 8일) ‘BORN PINK’ 프로젝트 대장정의 서막을 여는 선공개곡 발매 일정을 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기다려주신 전 세계 팬분들께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