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전효성이 서경덕 교수와 함께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푸른 하늘을 지키는 작은 실천’ 영상을 공개했다.
‘Korea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 영상은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됐다. 대기 중 탄소농도 증가로 인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빌딩에서 활용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 절감형 공조 시스템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종이 사용 줄이기, 다회용 컵 사용, 대기전력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탄소 절감 운동을 독려한다.
공동 기획자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시민들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진다면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기에 ‘Korea Better’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유튜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 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주제로 한 라디오 방송 DJ를 맡고 있는 전효성은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목소리로 직접 전하게 돼 기쁘며, 많은 누리꾼이 이번 영상을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서경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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