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권율-정호연과 한솥밥 [공식]

[TV리포트=박설이 기자]송재림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얼굴을 알린 송재림은 드라마 ‘투윅스’, ‘착하지 않은 여자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우리 갑순이’, ‘시크릿 마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영화 ‘야차’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해왔다.

예능에서도 맹활약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집밥 백선생’, ‘식스센스’를 비롯한 많은 프로그램에서 돋보이는 센스를 선보였으며,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 2016년 SBS 연기대상 장편 드라마 부문 남자 특별연기상을 받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는 “배우 송재림과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사람엔터는 심지 곧은 성정과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송재림의 새로운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고준,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심달기, 엄정화, 이기홍, 이서준, 이주영, 이하늬, 전채은, 정인지,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