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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 씨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심하은 씨는 결혼 전 21인치의 허리사이즈를 자랑했으나 결혼 후 쌍둥이를 임신하면서 체중이 80kg까지 불었다며 인간 승리의 노력담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선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모델 출신의 심하은 씨는 현재 모델학과의 교수로 교단에 서는 중. 이날 모처럼의 런웨이를 앞두고 심하은 씨는 몸매 관리에 도전했다.
그런 심하은 씨를 돕고자 직접 코르셋을 채워준 이천수는 잘록해진 허리를 보곤 “이게 된다”며 신기해했다. 이에 심하은 씨는 “내가 왕년에 허리사이즈가 21인치였다”고 뽐냈다. 이천수와 결혼 후 쌍둥이를 임신하면서 체중이 80kg까지 불었다고.




최근 심하은 씨는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16kg를 감량한 바. 이천수는 지난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던 심하은 씨의 영상을 내보이며 “이걸 보라. 몸이 1자다. 이거 보면서 옛날 생각을 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천수는 “이때 입었던 옷들이 남아 있나?”라고 물었고, 심하은 씨는 “버리면 안 된다. 넷째를 낳을 수도 있는데”라고 답하는 것으로 이천수를 당황케 했다.
심하은 씨는 임신 당시 입었던 청바지도 그대로 보관 중이었다. 문제의 청바지는 이천수가 입어도 헐렁한 특대 사이즈로 이에 이천수는 “서태지 스타일”이라며 웃었다.
이어 인내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심하은 씨에 “인간 승리”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심하은 씨는 아침 식사 역시 다이어트 식단으로 구성하며 의욕을 보였다. ‘국 타령’을 하는 이천수에 심하은 씨는 “국은 나트륨 때문에 살이 찐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천수는 “난 쪄도 된다”고 한탄했다.
심하은 씨는 깻잎 식단으로 몸매를 관리 중. 그는 “우리 어머니가 깻잎만 먹고 16kg을 감량하셨다”면서 놀라운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이천수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라며 신기해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심하은 씨는 필라테스에 요가, 줌바, 테니스까지 다양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 중이었다.
이번에도 이천수는 “줌바까지 한다는 건가? 내가 운동부지, 네가 운동부냐”라고 놀라워하다가도 이내 “그래서 국은 없나?”라고 묻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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