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이민정이 이태원 사고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31일 이민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너무 무서운 사고… 기도할게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 배경 가운데 이민정의 애도의 뜻을 느낄 수 있는 국화꽃 한 송이가 담겨 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옆 골목에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참사가 일어났다. 이번 사고로 집계된 사망자는 31일 오전 현재 총 154명. 여성 98명, 남성 56명이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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