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사랑의 고고학’이 싱가포르 국제 영화제에 초청됐다.
‘사랑의 고고학’은 고고학자 영실의 과거와 현재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옥자연이 출연한다.
일찍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을 받은 이 작품으로 옥자연은 ‘배우상’을 수상했다.
당시 옥자연은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부터 매료됐다. 나도 영실도 완벽하지 않다. 끊임없이 성장한은 모습을 통해 관객들이 위로를 받길 바랐다”며 수상소감을 전한 바 있다.
‘사랑의 고고학’이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데 대해서도 옥자연은 “우리 영화가 해외 관객을 만날 수 있다니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영실이 겪은 8년의 시간들이 싱가포르에서는 어떤 공감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맑은 시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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