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나는 SOLO’ 10기 출연자 옥순이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옥순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늦은 시간. 퇴근 후. 집에 오는 날 기다렸다는 아이”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옥순은 “옆에 눕자마자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니 안쓰럽다. 그 옆에 누워 옛 사진들을 뒤적이다 보니 언제 이렇게 컸나 싶고”라며 엄마의 마음을 표현했다.
끝으로 “언제나 웃게 해주고 싶었는데.. 미안한 맘뿐이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해맑게 손뼉을 치며 웃고 있는 아들의 어린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옥순은 SBS PLUS, ENA PLAY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 한예슬을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다. 영식과 러브라인을 그렸지만 최종 선택은 불발돼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10기 옥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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