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케빈오가 아내 공효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케빈오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지큐코리아’에 ‘케빈오와 결혼한 공효진 누나 부러워지는, 비니 애호가 케비니의 가방 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케빈오의 가방 속 소지품을 알아보는 콘텐츠로, 최근 첫 정규 앨범을 발매를 기념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케빈오는 가방 공개부터 공효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과거 공효진이 만들었던 리사이클링 제품을 쓰고 있었던 것. 그는 추후 중고제품으로 판매하겠다는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공효진이 작사해 준 곡 ‘너도 나도 잠든 새벽’을 소개한 케빈오는 “제 와이프가 작사해 준 노래다. 저는 후렴이 제일 마음에 든다. 가사가 되게 좋다”라며 작사가 공효진의 감성을 칭찬했다.
케빈오의 휴대폰에도 공효진에 대한 애정이 담겼다. 케빈오의 조카가 그려줬다는 핸드폰 배경화면에는 ‘결혼식 로고’가 있었다. 캐릭터 그림과 함께 ‘OHYO’라고 써있었는데, 케빈 ‘오’와 공’효’진의 이름을 붙여 만들었다.
케빈오는 자신의 일상을 소개하며 공효진을 또 언급했다. “하루 일상이 어떠하냐?”는 질문에 케빈오는 “집에서 쉬면서 밥 먹고 아내와 게임도 한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자주 하는 편”이라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자랑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지난 4월 열애를 발표, 10살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 받았다. 지난 10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현재는 한국에 거주 중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지큐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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