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축구 해설을 응원했다.
이혜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입니다! 소름~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MBC 19:40부터 저는! 7:40에 만나기로 했어요 안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안느가 먼저 가서 기다린다고 늦지 말라고(이러고 놀아요 결혼 21년 차 부부)”라고 말하며 안정환이 해설을 맡은 MBC 채널을 홍보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 우루과이 전을 TV 속 안정환과 함께 보기로 했다는 뜻이다.
끝으로 “어제도 전화로 이러는 거 보고 아는 언니가 옆에서 안느 카타르 안 갔어? 갔지~ 티비로 만나는 거라나. 우리 다 티비앞에서 만나요. 대!!!! 한~ 민! 국! 그나저나 몇대 몇 승리일까요?”라고 물으며 이번 우루과이전에 대한 응원과 기대의 뜻을 내비쳤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는 안정환의 팬이 안정환을 응원하는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다시 한번 남편의 해설을 홍보했다.
이날 안정환은 해설 위원으로 오후 8시 30분부터 H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현장에서 생중계한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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