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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이 아이스쇼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차준환은 목동종합운동장 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마지막 공연에 올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는 초능력을 가진 헌터들이 괴물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세계를 배경으로, 최약병기 ‘성진우’가 적을 쓰러뜨리며 강력한 헌터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차준환은 유일무이한 성장형 헌터이자 주인공인 ‘성진우’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차준환은 이번 공연을 통해 ‘뮤지컬형 아이스쇼’라는 새로운 형식에 도전했다. 그는 스케이팅뿐만 아니라 노래와 연기를 접목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안무 공동 제작과 디렉팅에도 참여해 각 캐릭터의 서사에 맞는 안무를 완성했다.
특히 차준환은 상처 입은 최약체 성진우의 불안과 두려움을 눈빛과 표정으로 섬세하게 표현하는 한편, 점차 강해지는 인물의 모습을 강렬한 스케이팅과 위압감 있는 목소리로 그려내 캐릭터의 변화를 선명하게 보여줬다. 여기에 역동적인 동작과 스케이팅을 활용한 액션 연기까지 더해지며 호평받았다.
차준환은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원작의 팬으로서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 특히 피겨스케이팅뿐만 아니라 연기, 노래, 안무 감독까지 함께 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진우’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부족하지만 늘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선배님들과 동료들, 감독님들께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더운 날씨에도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를 보러 와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차준환은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함께 배우로서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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