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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김종국이 축구선수 김민재도 축구협회장 출마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9년 만에 다시 광명동굴에 모인 멤버들. 유재석은 “한 10년 전에 왔다”라고 기억했지만, 지석진은 “언제 왔냐”라며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반면 송지효는 광명동굴에 왔던 걸 기억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거짓말하지 말아라”라고 입을 모았지만, 송지효는 “이광수가 생크림 폭탄 맞지 않았냐”라며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정정하다고 추켜세웠고, 송지효는 “다들 기억 못 하는 거 내가 기억한다고”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유재석은 김종국이 안경 쓴 이유를 물으며 “안경 보니 터보로 돌아가는 거냐”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제주에서 아침 비행기로 왔는데 눈이 부셔서 썼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왜 제주도 갔냐고 물었더니, 이번에 뮌헨이 제주 FC와 친선경기를 하러 온다고 하더라”면서 김종국의 축구 사랑을 말했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진짜 축구협회 회장님이네?”라고 몰아갔다. 지석진도 “빌드업하는 거야?”라고 했고, 하하는 “행보가 완전 (축구협회 회장님)”이라고 거들었다. 이에 김종국은 “김민재를 만났는데, 민재도 나한테 ‘협회장 하셔야죠?’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그런 가운데 하하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아내 별과 함께 숏폼 영상으로 1억 뷰를 찍었다고. 하하는 지석진을 향해 “틱톡 할아버지의 시대는 갔고, 이제 큰아버지의 시대”라고 꺼드럭댔다. 지석진이 “난 2억 뷰 넘었다”라고 하자, 하하는 “전 콘텐츠 하나가 1억 뷰 넘은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1억뷰가 넘었는데, 콘서트 470석은 채운 거냐, 못 채운 거냐”라고 확인했고, 하하는 “300석 남았다”라고 고백했다. 양세찬은 “내가 돈 주고 2장 샀는데. 내가 더 사겠다”라고 나섰다.
그러던 중 하하는 플래카드를 꺼내 들며 ‘런닝맨’ 키즈를 언급했다. 양세찬은 “공연 홍보나 해”라고 타박했고, 하하는 “‘런닝맨’ 키즈들이 지금 나한테 와서 오디션을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쟤 저거 백 원씩 받을까 봐. 저렇게 해서 수익화시키려고”라고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도 “이런 식으로 영향력 키우지 마”라고 덧붙였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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