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김수현이 장기간 이어진 의혹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본격적인 해외 활동 재개에 나선다. 국내 복귀에 앞서 동남아시아 팬들을 먼저 만나며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10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RCTI 창사 37주년 특집 생방송 ‘Mahakarya RCTI 37’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최대 민영방송사 RCTI가 개최하는 대형 라이브 쇼로 현지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동하는 연중 최대 이벤트다.
김수현은 프라임타임 시간대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생방송에 등장해 현지 배우들과의 스페셜 무대와 인터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 그룹 MNC의 한류 협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초청은 지상파 방송과 OTT 플랫폼 RCTI+를 통해 동시 송출되어 글로벌 스타로서의 압도적인 위상을 재확인케 했다.

해외 팬들과의 만남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필리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벤치(BENCH) 측 역시 오는 10월 2일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약 2만 명 규모의 김수현 팬미팅을 연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근황 토크와 무대 공연, 팬 참여 이벤트를 통해 오랜 시간 기다려준 해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수현은 브랜드 공식 계정을 통해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행복하다”라며 설레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전격적인 해외 행보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완전히 벗었기에 가능했다. 앞서 지난해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은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며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유족 측은 지인과의 대화 녹취록을 근거로 제시했으나, 김수현 측은 해당 녹취가 AI 딥보이스 기술을 이용해 위조된 자료라고 강력히 반박했다. 김수현 측은 고인과의 교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인이 된 이후에 만남을 가진 것이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결국 지난달 29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김수현의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최종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법적 공방에 집중했던 김수현은 혐의없음 처분을 받으며 법적 리스크를 해소했다.

법적 굴레를 벗어던진 김수현이 동남아시아 대형 무대를 시작으로 기지개를 켜면서, 자연스럽게 향후 국내 복귀 시점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특히 사건 여파로 공개가 잠정 보류되었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의 편성 재개 여부에 업계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억울한 누명을 벗고 타국에서 먼저 당당히 화려한 재기를 알린 김수현이 앞으로 어떠한 행보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수현, 벤치 공식 계정





![아이비, 브로드웨이 데뷔 D-7 “부담감에 즐거움 못 느껴” 솔직 심경 [RE:스타]](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10183226/CP-2022-0227-38934397-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