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허장원 기자]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 속에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호텔 대표 천여리(박은빈)와 열혈 검사 마강욱(양세종), 그리고 지고지순한 순정남 강민환(옹성우)이 펼치는 색다른 로맨스와 스릴러의 결합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은 것이다.

실제로 ‘오싹한 연애’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3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주연 배우인 박은빈과 양세종 역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리며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흥행 바람은 해외로도 빠르게 확산 중이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에서 5위를 기록해 3주 연속 TOP 10 진입에 성공했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브라질, 인도 등 총 42개국에서 TOP 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글로벌 시청자들을 단박에 홀린 ‘오싹한 연애’만의 매력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 양세종 VS 옹성우, 박은빈 향한 극과 극 핏빛 로맨스
극 중 박은빈의 철벽을 해제하려는 양세종과 옹성우의 극과 극 매력이 삼각관계에 흥미를 더하며 흥행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마강욱과 강민환은 천여리를 둘러싸고 서로를 강하게 경계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한다.
우선 열혈 검사 마강욱은 다정하고 강직한 심성으로 천여리의 외로운 삶에 온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천여리와 엮인 이후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인 귀신을 보게 됐지만, 그럼에도 곁을 떠나지 않고 홀로 두려움을 견뎌냈을 천여리를 위로하고 다독이며 속 깊은 면모를 보였다. 동기 검사 임서현(임채영)에게 묘하게 질투심을 드러내는 천여리의 반응에 미소를 짓는가 하면,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뚝딱거리는 천여리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반면 강민환은 오랜 기간 간직해온 지고지순한 순정으로 천여리의 든든한 한 편이 되어주고 있다. 강민환은 출생의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된 후 절망에 빠진 자신을 감싸준 절친 천여리를 좋아하고 있는 상황이다. 천여리가 곤경에 빠질 때마다 자신이 가진 것들을 이용해 감싸주고, 항상 장갑을 끼고 다니는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선물을 주는 등 세심함을 뽐냈다. 또한 CL 그룹 후계자로서 레이나 그룹의 후계 다툼을 하고 있는 천여리에게 실질적인 힘을 실어주며 듬직함을 더했다.

▲ 낮에는 럭셔리, 밤에는 캐주얼…박은빈의 반전 스타일링
박은빈의 낮과 밤을 오가는 반전 스타일링 역시 극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요소다. ‘천여리’ 역을 맡은 박은빈은 낮에는 호텔 대표의 럭셔리한 오피스룩을, 밤에는 귀신들의 원한을 풀어 주기 위한 활동적인 캐주얼 룩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이중적인 삶을 시각적으로 선명하게 구현했다.
낮에는 럭셔리한 스타일링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절제된 실루엣의 재킷과 우아한 원피스, 세련된 셋업 등 다양한 오피스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천여리만의 품격과 카리스마를 배가했다. 특히 캐릭터의 상징과도 같은 장갑은 패션 아이템을 넘어 인물의 사연을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장치로 활용돼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반면 밤이 되면 스타일링은 180도 달라진다. 귀신들의 원한을 풀기 위해 움직이는 천여리의 활동적인 면모가 스타일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이다. 바지와 운동화, 모자 등을 활용한 캐주얼한 패션에 포니테일 헤어로 변화를 주며 한층 가벼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처럼 기능성을 앞세운 밤의 스타일링은 낮의 럭셔리한 오피스룩과 뚜렷한 대비를 이루며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300년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공조를 시작한 천여리와 마강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입맞춤에 이어 갑작스러운 약혼 발표가 엔딩을 장식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아냈다. 약혼 선언의 진짜 이유와 본격적인 관계 변화를 예고한 tvN ‘오싹한 연애’는 오는 8일 밤 9시 10분에 7회가 방송된다.
허장원 기자 / 사진= tvN ‘오싹한 연애’




![‘밀실 모임 폭로’ 타일러, 외압설 직접 입 열었다 “기사만 80개…혼란 드려 죄송”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44747/CP-2022-0227-38883310-thumb-240x160.jpg)
![‘후임’ 이동건은 힘들다던데…진태현, ‘이숙캠’ 하차 후 살판 났다→연일 ‘열일’ 행보 [RE:스타]](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43919/CP-2022-0227-38883211-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