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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결혼 8개월 차에 접어든 티아라 출신 함은정이 후배 아닌 동료 가수들 앞에서 신혼 생활을 둘러싼 속내를 가감 없이 풀어놨다.
함은정은 지난 22일 자신의 채널에 영상 하나를 올렸다. 시크릿으로 컴백한 전효성, 스피카 멤버로 활동했던 양지원이 함께한 자리였다.

세 사람 중 유일한 기혼자인 함은정은 전효성을 향해 “효성이도 결혼해야지?”라며 결혼을 권했다. 돌아온 답은 회의적이었다. 오랜 독립생활에 익숙해진 전효성은 “할 수 있을까? 난 혼자 사는데 너무 편하다. ‘엄마 없인 못 살아도 엄마랑은 못산다’는 이런 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양지원이 “편하려면 혼자 살고 행복하려면 같이 살라는 말도 있다”며 거들었다.

함은정은 자신의 결혼 생활을 에둘러 표현했다. 그는 “(남편과 같이 사는 게) 약간 신경 쓰이는데, 그래도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 있을 거다”라고 답했다. 아이돌 시절 숙소 생활에 빗댄 조언도 이어졌다. 함은정은 “숙소생활 할 때도 친하지 않은 사람이랑 어떻게 한집에서 살아? 했지만, 막상 해보면 또 괜찮았다”며 결혼 생활을 추천했다.

1988년생인 함은정은 여덟 살 위인 1980년생 영화감독 김병우와 2025년 11월 30일 부부가 됐다.
함은정이 몸담았던 티아라는 ‘롤리폴리(Roly-Poly)’, ‘Bo Peep Bo Peep’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긴 그룹이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함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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