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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음주운전 논란 이후 약 4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가수 겸 배우 이루가 심경을 담은 듯한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이루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넘어졌으면 일어나는 게 아니라 쉬었다 가는 거래”라는 짧은 문장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모자를 눌러쓴 채 어디론가 시선을 두고 있는 모습이다.

이루는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5주년 특집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으로 복귀했다. 당시 그는 모친이 좋아하는 히트곡 ‘까만 안경’을 비롯해 부친인 가수 태진아와 함께 ‘옥경이’를 열창했다. 특히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향해 “엄마 아들로 태어난 게 정말 미안하다. 다음 생이 있다면 다시 엄마 아들로 살아보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이루는 지난 8일 개인 계정에 해당 무대 영상과 함께 “오랜만에 무대에 선 만큼 조심스럽고 많이 떨렸다”며 “화면 속 제 모습을 어머니께 다시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더욱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행복하게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이루는 지난 2022년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된 바 있다. 당시 그는 동승자였던 여성 프로골퍼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을 하는 과정에서 운전자 바꿔치기(범인도피 방조)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또다시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강변북로 가드레일을 받고 전도되는 사고를 냈으며 법원으로부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이루,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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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ㄱ424
복귀하기 참쉽네~ 연예인들은 음주운전 이력이 필수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