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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브란젤리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막내딸 비비안 졸리 피트가 자신의 성에서 ‘피트’를 빼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22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최근 비비안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자신의 법적 이름을 ‘비비안 마르셀린 졸리 피트’에서 ‘비비안 마르셀린 졸리’로 변경해 달라는 내용의 서류를 제출했다. 비비안의 미들 네임인 마르셀린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졸리의 어머니 마르셀린 버트런드에서 따온 것이다.
페이지식스가 입수한 법원문서에 따르면 비비안은 개명 사유에 대해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소식통은 “이것이 바로 소외된 부모의 모습이다. 이는 끔찍하고 고의적이고 불필요한 행위이며 자녀의 삶에서 다른 부모를 배제함으로서 변태적 쾌감을 느끼는 부모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반면 또 다른 소식통은 “브래드가 자녀들과 가깝지 않은 건 과거에 입힌 상처 때문이다. 아이들은 이제 성인이 됐고 스스로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으며 이는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아이들이 아버지와 거리를 두고 살기로 결정했다면 그것은 과거의 고통과 상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로 처음 만나 세기의 커플로 불리며 슬하에 여섯 자녀를 뒀으나 지난 2019년 이혼했다.
이들은 이혼 후에도 재산을 두고 대립 중으로 비비안에 앞서 샤일로와 매덕스, 자하라가 자신의 성에서 ‘피트’를 지우기 위해 법원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비비안의 쌍둥이 녹스의 경우 법적 소송을 제기하진 않았지만 로스앤젤레스의 퓨전 아카데미 졸업 후 졸업장에 ‘녹스 졸리’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남 팍스는 피트와 별다른 교류가 없으나 피트의 가족들과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중이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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