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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로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방송사와 출연자를 향해 느닷없는 비난을 쏟아냈다.

지난 20일 고영욱은 자신의 계정에 강제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최종 무죄를 선고받은 이찬종 훈련사의 기사 화면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TV동물농장’ 보면서 좋아했던 분인데 늦었지만 다행”이라면서도 “SBS ‘TV 동물농장’은 방송에 큰 기여를 한 사람인데도 무죄가 나올 인물을 너무 성급하게 손절했다”며 방송사를 향해 날을 세웠다.
게다가 그는 강형욱 훈련사를 향한 공격성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당시 새파란 후배였을 텐데 자신이 의심받는다고 이찬종 훈련사에게 막말을 했다”고 지적, “남을 훈련하기 전에 본인 인성부터 되돌아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난했다.

앞서 이 훈련사는 지난 2022년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1, 2심을 거쳐 지난 20일 무죄 판결을 받았다. 반면 고영욱은 2012년 미성년자 다수를 상대로 성폭행 및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재판 끝에 징역 2년 6개월, 신상정보 공개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을 선고받고 안양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이 훈련사를 언급한 고영욱의 행보에 누리꾼들은 거센 비난을 보내고 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본인의 죄부터 반성해야 하는 것 아니냐”, “끼어들 자리가 아니다”,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답”, “범죄자가 왜 숟가락을 얹나” 등의 일침을 가했다.

고영욱은 출소 이후 개인 계정을 통해 여러 연예인을 향한 저격성 발언을 반복해 오고 있다. 이에 향후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동물농장 아저씨 이찬종x한재웅의 재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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