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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페퍼톤스 이장원 부부가 2세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장원의 할아버지와 5개월째 한집에서 생활 중인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됐다. 배다해는 시할아버지의 아침상을 정성껏 차리는가 하면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는 등 살뜰한 며느리의 면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두 사람은 할아버지 몰래 달달한 애정을 표현, 달달한 신혼 생활을 자랑해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의 2세 계획도 공개됐다. 배다해는 증손주를 기대하는 시할아버지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외식하러 갔을 때 아기를 보고 둘 다 눈을 떼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다시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씀드리니 늘 기도하고 있다고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할아버지가 건강히 살아계실 때 아이를 보여드릴 수 있다면 정말 뜻깊을 것 같다”고 덧붙였고 이장원 역시 “아이를 낳는다면 이왕이면 할아버지께 꼭 보여드리고 싶다”며 뜻을 모았다.
앞서 배다해는 지난 2024년 염색체 이상으로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후 그는 같은 해 7월 개인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진행 중인 근황과 함께 “체중이 7kg 정도 늘었지만 스트레스받지 않으려 한다”며 “급하게 서두르기보다 마음의 여유를 두고 천천히 준비하고 싶다”고 시험관 시술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인 배다해는 2010년 KBS2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맑은 목소리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뮤지컬 ‘셜록 홈즈’, ‘아르센 루팡’ 등 다수의 무대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1년에는 인디 밴드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 페퍼톤스의 이장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배다해,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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