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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하지원이 메이저리그 시구에 도전한다. 한국 여배우가 MLB 마운드에 오르는 건 하지원이 최초다.
20일 MLB 공식 홍보대행사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에 따르면 하지원은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과 볼티모어 오리올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이번 시구는 MLB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K-엔터테인먼트와 미국 대표 스포츠 MLB를 잇는 문화 교류가 될 전망.
펜웨이 파크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아홉 차례나 차지한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으로 시구에 앞서 하지원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역사 깊고 상징적인 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야구는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특별한 힘을 가진 스포츠다. 현장에서 야구를 관람하는 한인 교민들을 비롯해 전 세계 야구 팬 여러분들과 뜻 깊은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앞서 하지원은 지난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완벽 시구를 선보였다. 이는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 구독자 10만 명 달성 공약에 따른 것으로 12년 만에 마운드에 오른 하지원은 변치 않는 미모와 에너지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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