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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의 인기 배우 카와구치 하루나(31)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이타쿠라 코(29)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양가 가족과 주변에 결혼 의사를 전했으며 현재 결혼식 날짜를 조율 중이다. 네덜란드 구단 에레디비시의 아약스에서 활약 중인 이타쿠라와 일본 국내에서 여러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는 카와구치는 약 1년 간의 장거리 연애를 이어왔다.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와구치가 네덜란드를 방문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타쿠라는 청소년 대표를 거쳐 유럽 무대에서 핵심 수비수로 활약해 온 일본 축구의 간판스타다. 특히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주장직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요리 잘하고 가정적인 연상의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신부가 되는 카와구치는 드라마 ‘기린이 온다’ 등 여러 히트작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평소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그는 “개인적인 삶이 충실해야 일도 잘 풀린다”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카와구치의 과거 열애사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8년부터 종합격투기 선수 야치 유스케와 교제를 시작, 약 5년간 만남을 이어갔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설까지 나올 만큼 진지한 관계로 알려졌으나 2023년 돌연 결별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 팬들은 “결혼까지 이렇게 빠르다니”, “결혼 축하해”, “응원하고 싶은 커플”,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놀라움과 축하가 담긴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JFA, 카와구치 하루나, 이타쿠라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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