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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온라인 콘텐츠를 시작으로 가요계 전반에 거센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대세로 우뚝 섰던 그룹 ‘리센느’가 몰려드는 악플러들을 향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전쟁을 선포했다.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전용 신고 사이트를 정식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사이트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 및 저작권 침해 사례에 대한 제보를 받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무분별한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4년 데뷔한 리센느는 최근 멤버 원의 개인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선보인 ‘갸루’와 ‘사투리’ 콘셉트 영상이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흥행에 힘입어 과거 발표했던 타이틀곡 ‘LOVE ATTACK’이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최근 발매한 카라 원곡의 리메이크 싱글 ‘Pretty Girl’ 역시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장악한 데 이어, 지난 14일 방송된 SBS Life ‘더쇼’에서 데뷔 2년 만에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방송에서 감격의 1위를 차지한 리센느는 “리마인 너무 사랑한다. 이 트로피가 꿈을 향해 달리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 달릴 테니 예쁘게 봐주시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을 동시에 석권하며 막강한 저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급격한 인기 상승과 함께 찾아온 악성 루머와 비방에 소속사가 칼을 빼든 셈이다. 역주행 신화 속에서 아티스트를 지키기 위해 강경 대응이라는 결단을 내린 리센느가 향후 보여줄 거침없는 고공 행진에 팬들의 뜨거운 격려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리센느 공식 계정, 채널 ‘안녕하세요원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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