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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AI로 만든 셋째를 만났다.

최희는 지난 15일 개인 계정에 “갑자기 우리 피디님 셋째 바람을 넣었다”고 적으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희님만 닮은 셋째 낳아달라”며 AI로 만든 사진을 공개하자, 그는 “귀엽다. 낳고 싶잖아”라고 반응했다. 하지만 이내 “현실도 벅차다. 셋째는 죽어도 안 낳는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최희는 지난달 9일 자신의 계정에 “무던하고 간섭 안 하는 남편이 좋을 때도 있지만 무심하면 간혹 너무 서운하다. 나 목요일엔 홈쇼핑 가는 건 까먹어도 딸내미가 뭐 하는지는 기억해 줬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그는 “제가 오늘 일이 바빠서 딸 하원을 못 할 것 같아서 남편한테 ‘좀 일찍 와서 하원해 줄 수 있냐’고 물었는데 남편이 가능하다고 했다. 근데 딸이 어디서 내리는지, 몇 시에 오는지 물어봤다”며 “1년째 저희 서후(딸)는 화요일에 항상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자리에서 내린다. 근데 그걸 1년째 모른 거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시간표 같이 짜 주는 거 바라지도 않는다. 그래도 어디 갔다가 언제 오는지는 알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우리 집구석만 이러는 거냐. 우리 집에 저랑 7년째 살고 계신 그분은 모르더라. 내가 목요일마다 홈쇼핑하는데 자꾸 어디 갔다 왔냐고 묻는다. 왜 그러는 거냐, 진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늘 집에 가서 화 좀 내도 되냐. 아니면 그냥 넘어갈까”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최희,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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