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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장항준이 첫 스페셜 MC 이효리 앞에서 의외의 ‘소심 모드’를 드러낸다.
18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장항준이 녹화 도중 윤종신에게 몰래 SOS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해피투게더’를 통해 이효리와 처음 인연을 맺은 장항준. 앞서 첫 방송에서 이효리는 “감독님과는 초면이라 예의를 차리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항준은 “재석이와 종신이가 왜 효리 씨를 무서워하는지 알겠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장항준은 “사실 녹화 도중 종신이에게 몰래 쪽지를 썼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녹화 중간에 잠깐 쉬고 싶었는데 효리 씨가 계속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종신이에게 ‘네가 한 번만 쉬자고 말해줘’라고 썼다”라고 밝히며 예상 밖의 소심한 면모를 드러낸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장항준과 윤종신은 과거 오디션에서 대스타들을 놓친 일화도 공개한다. 장항준은 신인 시절 설경구와 김혜윤을 탈락시켰던 사연을, 윤종신은 ‘슈퍼스타K’ 심사 위원 당시 볼빨간사춘기와 잔나비를 탈락시켰던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두 사람을 향해 “뿔테 형제”라며 닮은꼴 비주얼을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이 다양한 ‘인생 팀메이트’들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토크쇼다. 첫 방송은 최고 시청률 4.8%, 전국 기준 3.0%(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2026년 KBS 예능 최고 오프닝 성적을 거뒀다.

장항준의 반전 매력과 윤종신의 오디션 비하인드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항준 감독은 1998년 김은희 작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이 된 그는 현재 ‘해피투게더’ ‘시간 추적자 설록’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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