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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진태현이 예능 프로그램 하차 이후 아내 박시은과 함께한 따뜻한 일상을 공개하며 굳건한 애정을 증명했다.

진태현은 1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내와 쫑파티를 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흰색 티셔츠와 검은색 모자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박시은 역시 수수한 모습으로 부부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고 있다.
이번 자리는 최근 진태현이 2년간 가사조사관으로 활약해 온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마련됐다. 진태현은 “아내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폭립을 사줬다”며 “그동안 고생했다며 용돈도 준다고 했다. 자전거 안장이랑 운동화도 사야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고기가 참 꿀맛이었다. 고생하긴 했나 보다”라며 “저와 결혼해 모든 것을 함께해주는 아내에게 참 감사하다”고 덧붙여 애틋함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프로그램 하차 소식이 전해진 이후였기에 이번 게시물은 그가 전하는 심경의 일환으로도 주목받았다. 진태현은 앞서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의 결정을 전달받고 4월 초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감사하는 삶과 겸손하지 못하지만 최대한 위선 없이 겸손을 배우며 아내와 찐사랑하면서 룰루랄라 새로운 도전도 하고, 마라톤도 열심히 훈련하고 달리는 엘리트 마라토너 딸내미 서포팅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진태현의 빈자리는 배우 이동건이 채우게 됐다. 이동건은 지난 7일 실제 법정을 연상시키는 세트장에서 진행된 첫 녹화 현장 영상을 개인 계정에 공개하며 고정 멤버로서의 본격적인 합류를 알렸다. 서장훈, 박하선과 호흡을 맞추게 된 이동건은 7월부터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결혼해 대학생 딸을 포함해 세 딸과 가족의 인연을 맺은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방송 하차라는 변화 속에서도 서로를 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이들 부부의 향후 행보와 새로운 도전에 대중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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