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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헬스트레이너 출신 방송인 양치승이 전현무의 조언을 계기로 개발한 맛집 추천 앱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채널 ‘양치승의 막튜브’에는 ’25년 만에 체육관에서 나와 고삐 풀린 양치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양치승은 “제가 지금 재밌는 걸 만들었다”며 직접 개발한 맛집 추천 앱을 소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위치 기반 기능을 활용해 한식과 중식 등 다양한 음식 카테고리별 가성비 식당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그는 “위치 기반으로 가성비 맛집이 다 나온다. 식당들을 소개하는 앱이다. 요즘 고물가 시대라 외식하기도 부담스럽지 않냐”고 개발 취지를 설명했다.

앱을 만들게 된 계기로는 전현무의 조언을 꼽았다. 양치승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2019년 방송을 하면서 ‘걸뱅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저렴한 식당만 찾아다니는 콘셉트였는데, 그때 전현무가 ‘형, 그럴 거면 앱 하나 만들어’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가 싼 것만 먹으러 다니다 보니 ‘이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양치승의 걸뱅이’라는 이름으로 특허까지 받았다”고 뿌듯해했다.
공개가 늦어진 이유도 털어놨다. 그는 “돈이 없어서 그랬다”며 “물론 바쁘기도 했지만, 앱 개발 자체가 쉽지 않았다”고 웃었다. 체육관 운영을 마무리한 뒤 개발에 속도를 냈다는 그는 “코로나 때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더 어려운 시기”라며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당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다.

양치승은 샌드위치 전문점을 열며 요식업에 뛰어든 데 이어 맛집 추천 앱까지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과거 건물 임대 사기로 약 15억 원의 피해를 본 뒤 지난해 7월 운영하던 헬스장을 폐업했고, 이후 청담동의 100억 원대 아파트 커뮤니티 관리 상무로 새출발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양치승의 막튜브’, SBS ‘미운 우리 새끼’,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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