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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의 다정함을 새삼 깨달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일 채널 ‘고소영’에는 ‘모르면 손해! 고소영이 일본 가면 무조건 싹쓸이하는 찐추천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고소영은 일본 여행 중 평소 즐겨 찾는 쇼핑 아이템과 맛집 등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남편 장동건과의 결혼 생활에 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꺼냈다.
고소영은 여행을 갈 때마다 날씨를 직접 검색하기보다 장동건에게 묻는 습관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도 지금 생각해 보면 잘못된 것 같다. 내가 검색해서 보면 되는데 맨날 우리 신랑한테 ‘자기야, 날씨 어떻대?’라고 물어본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딜 가면 옷이랑 날씨가 안 맞을 때가 있다. 그러면 또 ‘왜 이렇게 알려줬냐’고 화를 낸다”며 “그냥 내가 검색하면 되는데 괜히 신랑한테 물어본 내가 잘못”이라고 웃어 보였다.
그럼에도 장동건은 매번 아내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해준다고 했다. 고소영은 “또 물어봐도 똑같이 다 검색해주고 알아봐 준다”며 “‘맛집 어때?’, ‘여긴 어때?’ 하고 물어봐도 다 찾아준다”고 남편의 자상함을 전했다.

최근 공개한 하와이 여행 브이로그를 보며 장동건의 다정한 면모를 다시 느꼈다는 고소영은 “이번에 브이로그를 보면서 새삼 느꼈다. 우리 신랑이 정말 다정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생 그렇게 살아와서 그런지 나는 그게 당연한 줄 알았다”며 오랜 시간 곁에서 자신을 챙겨준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과거 가족여행 당시의 일화도 공개했다. 고소영은 일본의 유명 오므라이스 맛집을 찾기 위해 약 1시간 30분 동안 기다렸던 경험을 떠올리며 “나는 외국에서 오래 기다리는 것도 추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남성들은 긴 기다림을 힘들어하지 않느냐고 묻자, 고소영은 “그래도 같이 기다려줬다”고 답하며 장동건의 배려를 다시 한번 언급했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채널 ‘고소영’, 데이즈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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