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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금주 이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배우 황정민이 메이크업 비화를 직접 공개했다.

지난 4일 채널 ‘뜬뜬’을 통해 공개된 웹 예능 ‘핑계고’의 ‘여름 방학식은 핑계고’ 편에는 영화 ‘호프’ 개봉을 앞둔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출연했다. 황정민은 검은색 니트와 자연스럽게 내린 앞머리 차림으로 등장해 이전보다 맑아진 피부톤과 정돈된 턱선으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1일 공개된 ‘엘르 코리아’ 콘텐츠에서도 한층 환해진 얼굴빛으로 관심을 모았던 그는 “훨씬 젊어 보인다”, “더 잘생겨졌다”, “술톤이 사라지니 인상이 달라졌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조인성은 유재석을 향해 “오늘 메이크업했네”라고 농담을 건넸고, 유재석은 황정민에게도 화장 여부를 물었다. 이에 황정민은 “난 겁나 (메이크업)했다”며 웃음을 보인 뒤 “나는 거의 특수분장처럼 했다. 지우면 피부가 빨갛다”고 털어놨다. 이어 “인성이야 잘생겼지만 우리 같은 사람은 찍어 발라야 한다”고 덧붙여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꾸밈없이 자신의 피부 고민을 공개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정호연이 칸 국제영화제 당시를 떠올리는 장면도 공개됐다. 그는 “선배님이 엄청 심한 곱슬이더라. 머리를 직접 해서 디너에 오셨는데 영화 ‘신세계’ 정청이 살아 돌아온 듯했다. 정말 멋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황정민은 “곱슬머리라 감으면 꼬불꼬불해진다. 너무 싫다”고 답하며 헤어스타일에 관한 고민도 솔직하게 들려줬다.
황정민은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2년째 금주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왔다. 술을 끊은 뒤 한층 달라진 얼굴빛과 분위기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메이크업과 피부 관리에 관한 이야기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황정민을 비롯해 조인성, 정호연이 출연하는 영화 ‘호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뜬뜬’, 채널 ‘엘르 코리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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