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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모친의 핑크빛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홍진경의 채널에는 ‘역대급 썸남 생긴 홍진경 엄마 근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현재 며느리와 함께 생활 중인 어머니의 자택을 찾았다. 어머니는 “독립해서 따로 살아볼까도 생각했지만, 며느리가 만류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때 홍진경이 “엄마가 최근 썸타는 분이 생겼다”고 깜짝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어머니의 화려한 액세서리 라인업도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홍진경이 고가의 목걸이를 가리키며 “엄마 성격에 절대 직접 살 리가 없다. 그분에게 선물 받은 것이냐”고 추궁하자 어머니는 “계모임을 통해 장만한 것”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다만 홍진경이 “반지는 선물 받지 않았냐”며 묻자, 그는 “가끔 만나서 차를 마시고 식사하는 사이”라며 수줍게 인정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늘 끼던 반지를 잃어버렸다고 하니 다음에 만났을 때 사 왔더라”고 설레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를 본 홍진경은 “엄마가 그분 이야기를 하실 때마다 얼굴에 생기가 도는 게 보인다”며 미소를 지었다. 앞서 홍진경의 어머니는 2007년 오랜 기간 당뇨로 투병하다 폐렴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과 사별하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1993년 SBS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홍진경은 뛰어난 예능감으로 방송계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03년에는 5세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고 2010년 딸을 품에 안았으나 지난해 9월 22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부부의 연은 끝났지만, 전남편과 여전히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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