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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배우 한혜진과의 결혼 13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연애 시절부터 아내의 만삭 모습까지 소중한 추억들을 대중에 공유했다.

기성용은 1일 자신의 계정에 “결혼 13주년. 영국에서 한국까지 13년 동안 고생 많으신 우리 한 여사. 그래도 여보는 그때랑 비슷하다. 나만 늙었다.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자”라는 애정 가득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는 등 변함없는 사랑을 증명하는 다채로운 순간들이 담겼다.
특히 한혜진이 딸을 임신했을 당시에 촬영한 미공개 만삭 사진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축구 유니폼과 청바지로 시밀러룩을 맞춰 입은 채 한혜진의 아름다운 D라인 배에 나란히 손을 얹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같은 날 한혜진 역시 개인 계정을 통해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혜진은 “저희 오늘 결혼 13주년이에요. 추억을 더듬으며 둘만 있었던 시절 사진들을 모아봤어요. 늘 고마워, 여보”라는 문구와 함께 다정한 기념사진을 올리며 화답했다.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2015년 첫 딸을 품에 안은 이후에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한혜진은 개인 채널 개설 소식까지 직접 전하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그는 1일 채널 공지글을 통해 “안녕하세요. 한혜진입니다. 엄마로, 아내로, 그리고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저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합니다”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순간들을 천천히 담아보려 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첫 영상은 7월 3일 오전 10시에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함께 오픈된 티저 영상에는 100만 구독자를 앞둔 유튜버이자 형부인 배우 김강우가 전화로 “떨리냐”고 묻자, 한혜진이 “걱정이다. 재밌게 봐주셔야 할 텐데”라고 털어놓는 솔직한 대화가 담겼다. 이에 김강우는 “첫 회 편집본을 미리 봤는데 정말 재밌더라.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며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티저 말미에는 기성용과 딸 시온 양이 함께하는 단란한 일상까지 예고되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기성용,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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