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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연인과 마침표를 찍었다.
30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코드 쿤스트는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만남을 이어오던 비연예인 연인과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1989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으나, 오랜 고심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상대는 패션 매거진 업계에 종사하는 유능한 인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패션과 음악, 그리고 반려묘 등 수많은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며 연예계 안팎에서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최근 몇 년 동안 예능 프로그램 활약과 프로듀싱 작업을 병행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해온 코드 쿤스트는 이별의 아픔 속에서도 묵묵히 음악 작업과 예정된 방송 스케줄에 집중하고 있다는 주변 관계자의 전언이다.

과거 연인과의 결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던 발언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코드 쿤스트는 지난해 3월 채널 ‘나래식’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미래에 대한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나도 결혼해서 아기도 갖고 싶다. 근데 누구나 결혼하고 싶다고 하지만 지금의 내가 내려놓을 수 있는 게 있어야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항상 내년으로 미룬다. 사람이면 해야 하는 것들인데”라고 말하며 일과 사랑 사이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지난 2013년 싱글 ‘Lemonade’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코드 쿤스트는 독보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꽃’, ‘JOKE!’, ‘XI’ 등 다수의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이며 국내 힙합 신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MBC ‘나 혼자 산다’,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 등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리한 심사평을 선보이며 대중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비록 오랜 연인과의 만남은 아쉽게 끝이 났지만, 본업인 음악과 방송 활동을 통해 계속해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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