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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백진희가 해외여행 중 겪었던 아찔한 순간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백진희는 자신의 채널에 “백진희 최초 집 공개! ‘feat. 나 홀로 10년 차”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집 소개를 하던 도중 태국에서 사 온 기념품을 꺼내 들며 “슬픈 사연이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재작년쯤 처음 방콕으로 혼자 여행을 떠났다”며 “혼자 밥 먹는 걸 잘 못하는데 큰마음을 먹고 해산물 식당에서 굴을 사 먹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백진희는 “딱 하나 먹었는데 둘째 날 점심부터 몸이 이상했다. 34도였는데 기모 운동복을 입어도 너무 추웠다”고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끝내 식중독 진단을 받게 된 그는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 호텔 로비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며 “구토와 설사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현지 약을 먹었지만, 효과가 없었다”고 전했다. 게다가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던 그는 “구급차를 부르면 비용을 많이 내야 했다”며 “직접 응급실에 가서 링거를 맞고 약을 타 왔다”고 밝혔다. 또한 “하룻밤에 80만 원을 썼고 택시비까지 100만 원 가까이 썼다”며 “여행자 보험을 꼭 들어야 하더라”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백진희는 지난 4월 운영 중이던 개인 채널이 갑작스럽게 폐쇄되는 당혹스러운 일을 겪기도 했다. 그는 당시 복구된 채널을 통해 “아침에 확인해 보니 (채널이) 사라졌었고, 스팸·현혹 행위·사기 관련 정책 위반으로 조치됐다는 메일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의신청은 넣었지만 하루에서 이틀 정도 걸린다고 한다. 너무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백진희는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지니이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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