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의 유명 배우 무라카미 니지로(29)가 데이트 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26일(이하 현지 시각)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도쿄 경시청 하라주쿠 경찰서는 니지로를 상해 혐의로 지난 24일 검찰에 서류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2024년 도쿄 시부야구 자택에서 당시 사귀던 여성의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상처를 입힌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는 취지로 진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서류 송치 자체가 유죄를 의미하지는 않으며 검찰 조사 이후 불기소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혐의 내용에 따르면 니지로는 2024년 3월부터 5월 사이 자택에서 총 네 차례에 걸쳐 피해자의 머리카락을 잡고 머리를 창문에 부딪치게 하거나 얼굴을 때리는 등 전치 1개월 이상의 중상을 입혔다. 사건 당시 두 사람은 동거 중이었으며 피해 여성은 올해 초 경찰서에 피해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니지로는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니지로는 2023년 3월 소속사를 통해 “심신 불편”을 이유로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그는 같은 해 5월 출연 예정이던 ‘에반게리온 비욘드’ 무대에서 하차했으나 같은 해 8월 영화 ‘도쿄 리벤저스2’ 무대 인사에 참석해 연예 활동을 재개했다.

니지로는 배우 무라카미 준과 가수 UA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2014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오른 영화 ‘두 번째 창’으로 주연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루로니 켄신 더 비기닝’, ‘디스트럭션 베이비즈’, ‘고로의 피 레벨2’ 등에 출연해 독특한 비주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재 그는 오는 7월 3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스트레인지-이토 준지의 잠 못 드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의 주연으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무라카미 니지로, 영화 ‘잊지 말겠다고 약속했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