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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이수경이 바이러스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며 힘들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25일 채널 ‘이수경력직’에는 “옷장에 샤넬이 몇 개야? 이수경의 명품백·애착탬·특이 취향 의상 싹 다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수경은 두 달 만에 제작진과 만나 근황을 전하는 동시에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았던 상태를 언급했다.
그는 “살도 좀 빠지고 너무 아팠었다”며 “열이 39도까지 올라갔다. 사람이 아무것도 못 한다는 게 뭔지 이번에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토로했다. 이어 그는 “어떤 바이러스에 걸렸다더라.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랬다”며 “그래서 청결과 먹는 것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제작진을 위해 빵과 과일을 준비하며 부엌으로 이동했다. 그는 “몸이 스치기만 해도 아팠다. 연락을 못 해서 미안했다”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심각했던 몸 상태로 한의원을 찾았던 그는 “요단강 건널 뻔했다. 의사도 할 말이 없다더라. 최악의 컨디션이라 일부러 약도 약하게 처방해 줬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진짜 잘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술도 안 먹고 있다”고 건강 회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제작진이 “진짜 금주 결심한 거냐”고 묻자 “일단은 당분간은 안 한다는 거지, 덜 마신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경은 2006년 영화 ‘타짜’에서 화란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뒤이어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금 나와라, 뚝딱!’ 등 각종 작품에 출연하며 도회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꾸준히 연기 커리어를 이어오던 그는 2019년 면역력 문제로 인한 피부 질환과 대인기피증 등을 겪으며 약 5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끊임없는 치료와 자기 관리 끝에 기력을 회복한 그는 개인 채널 운영과 함께 배우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이수경력직’,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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