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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기은세가 리모델링 과정에서 이웃 민원 논란에 휩싸였던 평창동 단독주택의 내부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5일 채널 ‘기은세의 집’을 통해 평창동 새집의 완성된 모습을 담은 룸투어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기존 삼성동에서 평창동으로 이사를 마친 기은세는 “안방이랑 거실이랑 보이는 곳은 정리가 다 됐다”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주방을 소개한 그는 “저번에 주방에서 촬영을 할 때 거실은 공사 중이었다. 부득이하게 급하게 촬영을 했다. 그 환경에 있어서는 저는 최선을 다해서 촬영을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주방은 고급스러운 홈바와 맞춤형 가구들로 감탄을 자아냈다. 기은세는 “홈바 제작 커스텀이 안될 거라 생각하시지만 된다”라며 조명까지 완비된 홈바를 소개했다. 특히 무늬목으로 제작한 식탁을 가리키며 “제가 제작한 테이블도 비싸지만 이게 브랜드였다면 몇천만 원이었을 거다. 하지만 저는 600만 원에 제작했다”라며 비용을 절감한 비하인드를 공유했다.
주방 창틀 너머로 펼쳐진 조경 역시 시선을 압도했다. 기은세는 “저의 야심작인 뷰다. 돈 주고도 살 수 없다”라며 “집 공사를 하기 전에 원래 통창이 있었다. 원래 사시던 주인 분이 엄청 칭찬을 하고 친구들이 다 커피 마시러 우리집으로 온다 했던 뷰다”라고 자랑했다.

기은세는 주거 환경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철학도 밝혔다. 그는 “저는 집이 밸런스가 맞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외국이 아니지 않나”라며 “그렇게 되면 조금 다른 사람들 눈에 과해 보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리고 저도 그거를 별로 좋아하진 않고”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주방은 가구를 심플하게 선택하는 대신 천장이나 샹들리의 조명이나 벽 장식이나 이런 포인트를 많이 가져가려고 했다”라며 균형 잡힌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공을 들였음을 강조했다.

앞서 기은세는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 도중 차량 통행과 쓰레기 등으로 이웃들의 민원 항의를 받으며 주민 불편 논란에 직면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주민들에게 사과를 전하고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으며, 기은세 역시 개인 계정에 “제가 돈을 벌어 처음 마련한 집이라 하고 싶은 것이 많아 공사 기간이 길어졌다”라고 털어놓으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기은세의 감각적인 평창동 하우스 룸투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기은세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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