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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월드컵 남아공전 패배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채리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속상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붉은색 머리띠와 축구 유니폼을 착용한 채 TV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경기 결과에 좌절한 듯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채리나는 전 축구선수이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탑걸 감독 백지훈과 소속 선수인 ‘원더걸스’ 출신 유빈,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등과 함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를 시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불과 1시간 전에도 “후반전 파이팅”이라며 대표팀을 응원했던 만큼 패배에 대한 아쉬움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전 10시(한국 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0대 1로 패했다. 대표팀은 후반 18분 타펠로 마세코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1978년생 채리나는 1995년 룰라 2집 앨범 ‘날개 잃은 천사’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6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그는 현재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맏언니로서 팀의 중심을 굳건하게 잡으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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