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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배우 이하늬가 둘째 출산 이후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뜻깊은 나눔 행보에 나선다.
이하늬는 25일 개인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소식을 전한다는 인사와 함께 오는 7월 3일과 4일 양일간 열리는 예술 치유 그룹 ‘하바해’ 공연에 음악낭독극으로 참여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그룹에 대해 “하늘, 바람, 햇살의 줄임말로, 아픈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돌보느라 하늘 한 번 바라볼 사이도 없이 바쁜 하루를 살아내는 엄마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를 선물하고 싶어 시작된 단체”라고 설명했다.

이번 7월 3일 공연은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되는 무대다. 이하늬는 “바쁘고 지치는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음악과 예술, 나눔의 따뜻함으로 치유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작은 재능이지만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서울 강남구 C-SQUARE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 이하늬는 김동신 작가의 ‘하늘·바람·햇살 이야기’ 낭독을 맡는다. 해당 작품은 하늘이가 햇살 누나를 만나러 가는 여정과 그 곁을 함께하는 바람의 이야기를 담아낸 음악낭독극이다. 이하늬는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밝은 에너지를 담은 낭독으로 작품이 가진 따뜻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길놀이’, ‘봄소리’, ‘눈누난나’, ‘Blossom’, ‘너영나영’ 등 다채로운 전통음악 기반의 곡들이 연주된다. 하바해는 전통음악의 정서를 바탕으로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위안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하늬는 “좋은 취지의 예술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이번 만남이 누군가에게 작은 힘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진심 어린 소회를 남겼다.

지난 2021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은 이하늬는 이듬해 첫 딸을 품에 안았으며 이후 3년 만인 2025년 8월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출산 후 육아로 바쁜 와중 따뜻한 나눔 무대로 복귀를 알린 행보에 대중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이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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