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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나는 솔로’ 30기 영식이 외모를 향한 악성 댓글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의 ‘타향살이’ 특집에는 30기 영식이 관객석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영식은 무대 아래서 조심스럽게 마이크를 잡고 현재 겪고 있는 개인적인 고민을 가감 없이 꺼내놓았다.

영식은 “마지막 라이브 방송 때 사람들이 ‘너무 살쪘다’, ‘왜 이렇게 뒤룩뒤룩하냐’ 악플이 많았다”며 도를 넘은 외모 지적에 깊은 상처를 받았음을 고백했다. 이어 쏟아지는 악성 댓글에 대한 압박감 탓에 “고민이 돼서 비만 치료 주사를 맞을까 고민이 된다”며 의학적인 처방까지 고려 중인 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장에서 영식의 이야기를 들은 코미디언 김영희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무거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김영희는 “나한테 맞을래? 어디가 쪘다는 거야? 정말 뒤룩뒤룩 찐 사람들 보여줘?”라고 재치 있게 응수하며 영식을 위로했다. 또한 “화면상으로 봤을 때 크게 나올 수 있다”며 방송 화면과 실제 모습의 차이를 짚어낸 뒤 “주사 맞지 말고 헬스장을 다녀라. 운동하고 근육을 키우라”며 건강한 관리법을 추천했다. 이에 영식이 현재도 운동을 매일 실천하고 있다고 항변하자 김영희는 다시 한 번 몸 상태를 재치 있게 파고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알려진 영식은 지난 1월 ENA·SBSplus 예능 ‘나는 솔로’ 방송 당시 영자와 최종 커플을 이뤄 시청자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방송이 끝난 이후 현실 속 연인 관계로 오랫동안 지속되지는 못했다.

영식은 앞서 진행된 제작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종 커플이 된 뒤 한 달 정도 만나봤지만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며 결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연을 찾았다는 기쁜 소식도 덧붙였다. 영식은 “현재는 제 부족한 부분을 이해해주는 분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상대방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현재 안정적인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ENA·SBSplus ‘나는 솔로’, KBS ‘말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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