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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정상훈이 생애 첫 신점 체험에 나섰다가 예상치 못한 해석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일 채널 ‘정상훈 비정상훈’에는 ’40년 차 처녀 보살이 본 정상훈의 진짜 팔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무속인을 찾은 정상훈은 “사실 이런 곳은 처음”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처녀 보살은 “20~30대가 아름답지 않았고, 초년고생을 엄청 많이 했다. 어려서 밑바닥부터 기었다. 40대로 접어들면서 뭔가 트임이 있어야 한다”고 풀이했다.

해당 설명을 들은 그는 “40대부터 잘 됐다”고 공감했다. 점사는 결혼 이야기로도 이어졌다. 처녀 보살은 “결혼하고부터 그 마누라가 복을 갖고 왔다. 그 여자를 만나서 본인 일이 잘 됐을 것”이라며 37살에 한 혼인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겉은 화려해 보이지만 정말 힘든 일이 있거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식구들한테 말을 안 한다”고 덧붙였다.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직업과 관련한 해석이었다. 처녀 보살은 “만약 연예인이 안 됐으면 무당이 됐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마음속에 에너지가 많다”고 언급했다. 예상 밖 이야기에 정상훈은 “에이~ 무슨 소리냐, 마음속 에너지랑 박수무당하고 무슨 상관”이냐고 반응했다. 이에 상대는 “연예인이니까 에너지를 푼다. 연기에서 에너지를 푸는 거다. 무당해도 되겠다”고 설명했다.

무속인은 향후 주의할 점도 언급했다. 그는 “구설수가 있을 수 있다. 좋은 뜻으로 얘기했는데 받아들이는 쪽에서 나쁘게 받아들여 오해가 될 수도 있다. 음력을 8~10월 구설수를 조심해라”라고 조언했다. 채널 활동 전망을 묻는 말에는 “3개월만 기다려라. (조회수가) 확 올라갈 거다. 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998년 데뷔한 정상훈은 17년 무명 생활을 거쳐 ‘SNL 코리아’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2022년 5월에는 법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을 74억 원에 매입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정상훈 비정상훈’, tvN ‘SNL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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