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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맞대결을 앞두고 ‘심판 변수’를 완벽하게 예측해 내며 축구 팬들 사이에서 성지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온라인 채널 ‘리춘수’에는 멕시코와의 축구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분석 및 예측 프리뷰 콘텐츠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천수를 비롯한 출연진은 고지대 적응 문제와 조 1위 진출 시의 이점 등 경기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분석을 내놓으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영상 후반부 이천수는 이번 멕시코전에 배정된 주심의 성향을 언급하며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천수는 “오늘 경기에 들어오는 우루과이 국적의 테라 심판은 평소 옐로카드를 계속해서 뿌리는 성향이 있다”며 퇴장 및 카드 관리 변수를 매우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해당 주심은 과거 344경기에서 무려 1,733장의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을 정도로 카드 제시에 거침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경기당 평균 5장 이상의 경고를 남발하는 수치인 만큼, 이천수는 선수들이 경기 중에 각별히 주의하고 냉정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이천수의 예측은 실제 경기에서 고스란히 적중했다. 주심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이강인에게 경고를 주는 등 시종일관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과 과도한 카드 남발로 경기의 흐름을 끊어놓았다. 이에 축구 팬들은 이천수의 채널로 몰려와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대놓고 편파 판정을 내리는 심판 때문에 성지순례를 왔다”, “진짜 오늘 심판 판정이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카드 주는 것 보고 소름 돋았다”며 주심의 최악의 판정에 분통을 터뜨리는 동시에 이천수의 날카로운 통찰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영상에서 출연진은 개최국으로서 강력한 조직력을 갖춘 멕시코의 전력을 분석하며,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빠른 공격 전환과 세트피스의 중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경기 결과는 아쉬운 패배로 끝났으나, 팬들은 이천수가 짚어낸 심판 변수를 되새기며 다음 경기에 대한 대표팀의 철저한 대비를 응원하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리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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